안녕하세요 코슬립이야기에요.

 

오늘은 불면증과 수면제에 관해서 이야기해볼까 하는데요.

불면증을 앓고 계신 많은 분들은 수면제를 복용해보신 경험이 있으실거에요.

그런데 정작 수면제를 먹어도 불면증이 사라지지 않는것을 느끼신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수면제는 불면증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제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불면증으로 수면과 일상생활에서의 활기를 잃어버린 분들이 늘어가는 만큼

수면제와 불면증에 관한 오해역시 많을 수 밖에 없을텐데요.

수면제를 먹어도 불면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할께요!!

 

 

 

 

일반적으로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쉽게 처방받을 수 있는 약이 바로 수면제인데요.

그런데 수면제 자체에는 불면증에대한 치료효과가 전무하답니다.

 

불면증은 말그대로 잠에 들지 못하는 수면질환인데요.

잠에 들지 못하는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수면을 유도하는 성분의 분비계에 이상이 생겼거나,

신체적으로 어떠한 이상이 생겼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그 이상의 징후로 잠을 자지 못하는 불면증을 호소하게 되는것이죠.

 

 

 

 

그런데 수면제는 신경계에 작용을 해서

반 강제적으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약이죠.

그말은 즉, 수면제를 먹는것은 단지 잠을 못자는 그 상황과

증상을 모면할 뿐이지 불면증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다는 것이에요.

 

 

 

 

또한 수면제는 내성이 잘 일어나는 약물이기도 한데요.

처음에 한알로 충분히 수면유도가 되었다 하더라도

복용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많은 수면제를 필요로 하게 되요.

이를 인지하고 수면제의 복용을 멈추게 되면

약물의 역효과로 오히려 잠을 더 못이루게 되어서 다시 약물을 찾게되죠.

약물에 중독되거나 오/남용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것이죠.

 

 

 

 

 

또한 수면제를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뇌와 신경계에 직접적인 작용을 하게되는만큼

기억력과, 집중력, 인지능력, 등의 두뇌기능이 저하될 수 밖에 없는데요.

중년이후 노인의 경우 근력을 약화시켜서 넘어지거나 다치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수면제를 장기복용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어요.

 

 

 

 

추가로 불면증이 만성질환으로 악화되는 경우,

신체의 수면리듬이 완전히 무너지고, 뇌에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정상인의 뇌와 달리 잠을잘때 더욱 각성된 상태에 이르게 될 수 있어요.

이는 반복적인 불면의 경험과 인지로 잠자리에 눕기만 해도

더욱 정신이 맑아지고, 긴장이 일어나며 도저히 잠잘 수 없게 되는것이죠.

그렇기때문에 불면증이 만성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확실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치료 과정에 있어서 수면제의 복용은 최소화 해야 겠죠?

 

 

 

 

지금까지 수면제를 먹어도 불면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렸는데요!

지금 불면증 치료로 수면제를 복용하고 계시다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가까운 수면의원으로 내원하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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